2026. 4. 21. 07:12 IT 교육이야기
[취업후기]취업이 어렵지만 취업합니다.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마스터 클래스에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병행 학습과 면접 준비를 해왔습니다.
2월 말쯤 '이제는 정말 취업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고, 감사하게도 3월 말에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소식과 함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입사 후 회사에 적응하느라 연락이 늦어졌습니다. 서울아산병원과 UXN 두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고, 강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메일을 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업을 들으러 처음 강의실에 앉았을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졸기도 했어가지고 하하.,.,
강사님 수업을 들으면서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배웠지만, 무엇보다 '개발자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를 배운 것이 가장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프레임워크 사용법을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 실무에서는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하나하나 짚어주셨고,
특히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한 번씩 직접 테스트해 보라'고 하신 말씀 덕분에 뭐든 직접 찍어보고 확인해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에서 기술 질문이 나와도 외운 답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제가 이해한 그대로 풀어서 답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요즘은 기술적인 역량보다 의사소통 능력과 성실함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하셨던 말씀이 면접을 준비하고 보는 내내 계속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덕분에 답변을 할 때도 기술 내용을 자랑하듯 늘어놓기보다는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태도와 표정, 말투 하나에도 더 신경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런 작은 부분들이 쌓여서 지금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현업에서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인 만큼, 강사님께 배운 마음가짐 잊지 않고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나중에 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작은 선물로 제 사진 한 장 함께 보내드립니다. 보시고 한번 웃어주시면 저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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